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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Erdmann, 2017
“가족이란 누가 안 본다면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이다그 중에서도 나의 아버지는 더 그렇다!”농담에 장난은 기본,때론 분장까지 서슴지 않는 괴짜 아버지가인생의 의미가 성공에 있다고 생각하는커리어 우먼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