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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Apart, 2017
부메랑
“Are you
O.K?”
그렇게…그가
다가왔다.
여대생 다프네는 밤길을 가던 중 괴한에게 공격을 당할 뻔 하지만 지나가던 청년 파리스가 구해준다. 얼마 후 우연히 버스를 타고 있는 다프네를 발견하고 파리스는 그녀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는다. 시리아에서 온 파리스와 그리스인 다프네는 서로 다른 나라, 다른
언어 속에 살아왔지만 서로에 대해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들 앞에 놓여진 현실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겨낼 용기를 가진 20대 젊은 커플이다.
로세프트 50mg
“지난 주에만 8명이 짤렸어”
원나잇으로 만난 그녀가 구조조정을 위해
파견된 상사라니….
스웨덴에서 온 엘리제는 파산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한 회사의 매각을 위해 파견된 구조조정 전문가이다. 우연히 바에서 만난 그리스 남자, 지오르고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후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갈등 속에서도 현실을 잠시 잊게
해줄 수 있는 위안이 되었던 두 사람. 그러나 엘리제는 지오르고가 매각회사의 직원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현실이 짓누르는 무게가 너무나 힘겨운 40대
커플이다.
세컨드 찬스
“나는 아주 불행한 주부에요”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 새로운 꿈을 만났다…
독일에서 이주해온
‘세바스찬’은 어느 날 마트에서 ‘마리아’의 도움을 받게 되고 고마운 마음으로 ‘세바스찬’은 ‘마리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들은 매주 마트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평범한 그리스 주부로 살아온 ‘마리아’는 ‘세바스찬’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지만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현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두 번째 기회를 꿈꾸는 60대 커플이다.
혼란스러운 그리스의 현실 가운데 3커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모두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