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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 환상의 어드벤처 <그린 나이트>  |   126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 수작 탄생 &lt;그린나이트&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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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호빗’을 잇는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 영화 ‘그린 나이트’는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의 명예를 건 목 베기 게임과 5개의 관문을 거쳐야 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J. R. R. 톨킨이 세상에 처음 소개한 원작을 현대적으로 스크린에 옮겼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롤링스톤지 선정 2017년 최고의 영화 TOP 10에 오른 ‘고스트 스토리’로 깊이 있는 시선과 세련된 연출 감각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 역시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완성해 “완벽에 가까운 걸작“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호빗’, ‘어벤져스’, ‘혹성탈출’ 시리즈와 ‘아바타’, ‘킹콩’ 등의 영화로 비주얼 혁명을 일으킨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의 최첨단 기술력이 더해진 영상은 환상적인 화면을 완성했다. 매 컷마다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 마치 미술관에서 명품 전시회를 감상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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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관객들을 위한 고전의 새로운 해석# 아서왕의 조카인 가웨인 경은 아서왕 전설 속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기사도의 모범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랜슬롯을 추앙한 후대 프랑스 작가들로 인해 가웨인의 위상은 바닥까지 떨어졌다. 후에 [가웨인 경과 녹색의 기사]가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주제로 영문학사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서 가웨인은 다시금 대중문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린 나이트’는 원작 못지않게 해석상의 여지가 많으면서도 처음과 중간, 끝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그려냈다. 남성과 여성이 자신의 운명에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위해 싸우고 이때 자연은 그러한 과정에 어둠의 손길을 뻗친다. '그린 나이트’는 유혹과 방랑, 은유적인 우화를 예술적으로 그려내 매혹적인 서사로 만나는 스크린 예술탐험이자, 21세기 ‘반지의 제왕’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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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이야기를 완성하는 최상의 캐스팅 # 가웨인 역의 데브 파텔은 ‘슬럼독 밀리어네어’, ‘스킨스’, ‘뉴스룸’,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카멜롯에서 가문의 권력을 업고 편하게 살아가는 한 청년이 명예를 위해 여정을 떠나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완벽히 소화한다. 그는 미숙한 인물에서 성숙함과 진실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과 인물의 핵심이 되는 영웅적 자질을 능숙하게 그려낸다. 또한,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배우조합상 등을 휩쓸고 ‘툼레이더’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카멜롯에 있는 가웨인의 연인 에셀 역과 가웨인을 유혹하는 귀부인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뚜렷이 다른 지점에 있으면서 이야기 속에서 서로 연상 작용을 불러일으키는 두 인물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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