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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작·내레이션! 틱낫한 스님의 마지막 발자취 '나를 만나는 길'  |   126

 

 
 

About 나를 만나는 길 #1. 틱낫한 스님. 전 세계인의 영적 지도자 틱낫한 스님은 출가 이후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베트남 전쟁 발발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전 세계를 돌며 비폭력 반전평화운동을 벌였고, 때문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망명을 강요당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틱낫한 스님의 행보에 감명을 받아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목하며 "틱낫한은 평화와 비폭력의 사도다. 틱낫한만큼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국가, 인종, 종교를 구분하지 않는 그의 메시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오프라 윈프리, 알폰소 쿠아론,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등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통해 꾸준히 전파되고 있다. 영화 '나를 만나는 길'은 틱낫한 스님이 평생 전하고자 했던 지금 여기의 행복, 마음챙김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으로, 플럼 빌리지에 머물렀던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About 나를 만나는 길 #2. 플럼 빌리지.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위치한 플럼 빌리지는 유럽 최대 불교 사원이자 명상 공동체이다. 1982년 틱낫한 스님이 프랑스에 머물면서 설립한 곳으로 아름다운 숲과 언덕, 들판을 품은 이곳에서 수행자들은 먹고, 걷고, 일하고, 차를 마시며 일상 속 마음챙김 수행을 실천한다. 200명이 넘는 출가 수행자가 머무르는 플럼 빌리지는 독일, 미국, 호주,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각지에 센터를 두고 있다. 여름과 가을 시즌에 개최되는 수련회에는 40개국이 넘는 전 세계 각지의 방문자들이 마음챙김 수행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다. 영화 '나를 만나는 길'에서는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플럼 빌리지 내부를 최초로 보여주어 더욱 의미가 깊다. '나를 만나는 길'의 감독 마크 J. 프랜시스와 맥스 퓨 감독은 3년 동안 플럼 빌리지에서 실제로 수행을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수행자들은 점차 감독들과 가까워지며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수행자들의 진정성 어린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About 나를 만나는 길 #3.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셜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노예 12년', '1917',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 남다른 안목을 지닌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주연을 맡은 '파워 오브 도그'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12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훌륭한 작품을 알아보는 선구안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팬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는 그가 '나를 만나는 길'에 제작과 내레이션에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불교 신자이자 틱낫한 스님에 대한 존경을 밝혀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랫동안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 이 아름다운 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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