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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여름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 '베르히만 아일랜드'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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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필름을 타고!'는 시대극 찐팬인 고교생 맨발이 절친인 킥보드, 블루 하와이 그리고 미래에서 온 의문의 소년 린타로와 함께 영화를 찍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다. 2022 재팬 필름 페스티벌 온라인 상영을 통해 공개되었을 때 대한민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맨발, SF를 좋아하는 킥보드, 실력파 검도 선수지만 남몰래 로맨스를 좋아하는 블루 하와이 등 통통 튀는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청춘 영화의 미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큰 여운과 감동을 준다.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새로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전설적인 영화감독 잉마르 베르히만의 걸작이 탄생한 포뢰섬으로 떠난 감독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가오는 것들'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신작으로 "예술과 사랑에 관한 매혹적 탐구"(Film Forward), "현실과 픽션 사이에서 부드럽게 진동한다"(The New Republic), "영화가 삶이라는 것을 그리고 영화보다 삶에 더 많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The New York Times) 등 유수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명배우인 비키 크립스, 팀 로스, 미아 바시코프스카, 앤더스 다니엘슨 리가 각각 현실과 픽션의 커플로 등장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여름을 즐거운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두 편의 영화가 있다.싱그러운 청춘들이 선사하는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썸머 필름을 타고!'는 보고 나면 관객 스스로가 영화 한 편을 만든 것 같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영화관을 나서게 된다. 포뢰섬을 배경으로 하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현실 속의 크리스, 토니와 결혼식에서 우연히 재회한 픽션 속의 에이미, 조셉의 이야기가 액자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베르히만 아일랜드'가 때로는 시처럼, 영화처럼, 음악처럼 다양한 형태로 관객에게 다가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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