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아 스콜스버그 + 리스베트 드 뀔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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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 95분
- 다큐멘터리
[섹션명] 국제환경영화경선
프랙킹-죽음의 정원 + 숲의 장막이 겉히면-레드우드 국립공원
프랙킹 - 죽음의 정원 Backyard
USA | 2013 | 28’ | Documentary
데이아 스콜스버그 Deia SCHLOSBERG
석유나 가스를 채굴하는 ‘프랙킹’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기록한 영화. 다양한 단계의 프랙킹이 시행되는 미국 내 주들을 돌며 천연가스 추출 때문에 갈등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증언을 보여주고 프랙킹 산업의 이면과 폐해를 고발한다.
*2014 와일드앤사이닉환경영화제 특별언급
숲의 장막이 걷히면 - 레드우드 국립공원 Behind the Redwood Curtain
Belgium | 2013 | 67’ | Documentary
리스베트 드 뀔라르 Liesbeth De CEULAER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거대한 레드우드(미국 삼나무) 나무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2천만 년이라는 아득한 세월로 형성된 이 경이의 숲도 인간의 무분별한 벌목과 파괴로 그 위용을 잃어가고 있다. <숲의 장막이 걷히면 -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신비한 레드우드 숲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벌목꾼, 과학자, 환경운동가, 아메리칸 원주민 등 다양한 인연으로 이 숲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의 현재 모습과 증언이 이어지고, 관객들은 마치 레드우드 국립공원을 직접 방문하고 있는 듯 아찔함을 경험하는 한편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숲이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을 느낄 것이다. 장엄하지만 묵묵히 서 있는 삼나무의 군락처럼, 바라보는 것만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는 영화.
- 데이아 스콜스버그 + 리스베트 드 뀔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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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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